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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언제·왜·어떻게 죽었나" 6하원칙 실종된 '5세 준희 사망사건'
고준희(5)양 시신 유기를 공모한 혐의를 받는 친부 내연녀 이모(36)씨가 지난달 3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전주 덕진경찰서를 나와 법원으로 향하던 중 취재진 질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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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세 준희 8개월 전 유기한 아빠, 아이 옷·생일 미역국 자작극
친딸인 고준희양의 시신을 지난 4월 군산의 한 야산에 유기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고모씨가 29일 오전 전주 덕진경찰서에 들어서고 있다. 전주=김준희 기자 ‘다섯 살배기 여자아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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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부가 야산에 버린 5세 준희 주검 옆엔 장난감만 있었다
실종된 고준희(5)양의 시신을 버린 혐의(사체유기)로 긴급체포된 친부 고모(36)씨가 29일 오전 전주 덕진경찰서에 들어서고 있다. 김준희 기자 한겨울 야산에서 싸늘한 시신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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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산 야산서 보자기에 싸인 채 주검으로 발견된 5세 준희
실종된 고준희(5)양의 시신을 버린 혐의(사체유기)로 긴급체포된 친부 고모(36)씨가 29일 오전 5시30분쯤 전주 덕진경찰서에 들어서고 있다. 김준희 기자 '완전범죄'는 없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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찢어진 머리·이마 꿰맨 준희양, 사진에선 왜 멀쩡할까
고준희(5)양을 찾는 실종 전단. [사진 전주 덕진경찰서] '두뇌싸움'이 치열하다. 누군가는 진실을 감추려 하고, 누군가는 밝히려 해서다. 전북 전주에서 발생한 '고준희(5)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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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희는 4월부터 없었다? "친부·내연녀 모녀 공범 가능성"
경찰관이 고준희(5)양을 찾는 전단을 원룸 출입구에 붙이고 있다. 김준희 기자 "객관적 증거만 볼 때 '(고)준희양을 봤다'는 마지막 시점은 3월 30일로 보고 있다." 전북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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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준희양 실종전 친부·내연녀 모녀 휴대폰 싹 바꿨다
고준희(5)양을 찾는 실종 전단. [사진 전주 덕진경찰서] 전북 전주에서 두 달 가까이 행방이 묘연한 '고준희(5)양 실종 사건'을 수사하는 경찰이 아이의 친부와 내연녀, 내연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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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건추적]전주 5세 여아 실종 한 달…납치됐나? 살아있나?
18일 전북 전주시 우아동 아중저수지에서 고무보트를 탄 소방 구조대원들이 한 달 넘게 행방이 묘연한 고준희(5)양을 찾기 위해 수중 음파탐지기를 작동하고 있다. 김준희 기자 전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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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생 6년간 성폭행한 계부, 징역 20년...친모는 낙태·방조
[중앙포토] 지적장애가 있는 초등학생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 임신하도록 한 계부가 법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. 이 초등학생의 친모는 성폭행 사실을 알고도 방치해 법원에서 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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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"3살 현준이는 개목줄에 묶여 죽었는데" 외할머니 절규
9일 오전 아동학대로 숨진 현준(3)군의 외할머니가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. 백경서 기자 "5월 1일에 박현준(아들)이 집 앞에 놔두고 갈 거니까 그렇게 아세요. 어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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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귀신 씌었다” 3살딸 때려 숨지게 한 친모, 항소심 징역 8년
“귀신이 씌었다”면서 3살 딸을 때려 숨지게 한 20대 친어머니와 외할머니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. 일러스트 김회룡 서울고법 형사6부(정선재 부장판사)는 3일 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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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매 5t 쓰레기더미에 방치한 母, 형사처벌 모면...학대 없어
경기도 수원시의 한 3층짜리 임대주택에 살던 남매가 5t 분량의 쓰레기로 가득 찬 집에서 생활하다 발견됐다. [연합뉴스] 수원에서 쓰레기가 가득 쌓인 집에 단둘이 남겨진 초등학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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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세 '현대판 민며느리' 성적학대한 '남편' 구속
아동학대 그래픽. [중앙포토] 아동복지센터에서 자신이 돌보던 초등학생 소녀를 임신시킨 뒤 부모 집에서 수년간 함께 살며 억지로 성관계를 맺어온 20대 지체장애인이 경찰에 구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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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악마성 범죄...효자손으로 때려죽이고, 한살배기 아이 사체유기...숨겨진 아동학대 실태
#.친아들이었다. 아버지 K씨(당시 22세)는 2014년 11월 24일 전남 여수 자택에서 만 1세의 둘째 아들을 때렸다. 말을 듣지 않았다는 이유였다.아들은 실신했고 깨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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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건추적] 5t쓰레기더미에 어린 남매 두고 가출한 친모 사연은?
수원 한 임대주택 안에 가득 쌓인 쓰레기더미. [사진 수원시] 지난 27일 오전 9시쯤 경기도 수원시 내 한 동주민센터에 한 통의 제보가 들어왔다. 임대아파트 옥상에 허름한 행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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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레기 더미에 방치됐던 아이들, 여전히 "엄마와 함께 있고 싶다"
청소 전 화장실의 모습. [사진 주민센터] 쓰레기로 가득 찬 집에서 9살, 8살 연년생 남매를 두고 종적을 감췄던 친모가 경찰에 발견됐다. 아이들은 여전히 엄마와 함께 있고 싶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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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,오래] 배인구의 이상가족(19) "양부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싶습니다"
양부와 결혼한 아이를 낳았고 출생신고를 했다. [중앙포토] 안녕하십니까? 저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40세 남자입니다. 제게는 생부와 양부 두 분이 계십니다. 어머니는 저의 생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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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양팔 없는 남교사와 초 6학년 때 성관계 후 딸 낳은 여중생이 가출한 까닭은…현대판 '민며느리' 논란
아동학대 그래픽. [중앙포토] 김고운(15·가명)양은 초등학교 6학년이던 2014년 전북 군산의 한 아동센터에 다녔다. 거기서 알게 된 아동복지교사 최진호(29·가명)씨와 그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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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건 추적]아동학대 5세 남아 영구실명-안구적출 했는데 살인미수 아니라고?
아동학대 그래픽. 중앙포토 내연녀의 5세 아들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휘둘러 한쪽 눈을 잃게 한 20대 남자에게 검찰이 기소한 살인미수 혐의를 광주지법 목포지원이 인정하지 않아 논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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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딸 상습폭행·추행 '인면수심' 40대 친부에 징역 10년 선고
친딸에 고문에 가까운 학대를 한 40대 아버지가 재판에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. [중앙포토] 친딸에게 고문에 가까운 폭력을 가하고 성적 학대까지 한 40대 아버지에 중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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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세 실명케 한 동거남·폭행 방치한 엄마...'엄마 걱정해 비명 안 질러'
[중앙포토] 지난 1일 목포에서 5세 아동을 상습적으로 폭행해 구속된 A씨(27)와 이를 방치한 친엄마 B씨(34)에 대한 공판이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열렸다. 앞서 검찰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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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양 딸 학대하고 시신 불태운 양어머니, 2심서도 무기징역
[중앙포토] 학대한 입양 딸이 숨지자 시신을 태워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어머니 A씨에게 법원이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했다. 서울고법 형사10부(부장판사 이재영)는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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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흥 '학대 사망사건' 피해 아기, 경찰 도움으로 시립묘지 안치
부모의 학대 등 폭력으로 숨진 한 살 아기의 유해가 시립묘지에 안치됐다. 1살 윤모군의 장례를 치른 것은 경찰이었다. 경기 시흥경찰서는 6일 오전 시흥시 정왕동의 한 병원에서 친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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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흥 1살 남아 사망 원인은 장 파열, 친부 학대가 원인
경기도 시흥시의 한 병원에서 돌연 숨진 1살 된 남자아이는 친부의 폭행에 의한 장 파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. 경기 시흥경찰서는 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"숨진 A군이